FIRST MOVER 박형준
부산 먼저 미래로!
제38대 부산광역시장 박형준 입니다.
제38대 부산광역시장
부산 출생
고려대 사회학과 및 동대학원 박사과정졸업
JTBC, TV조선 고정패널(전)
부산경실련 기획위원장(전)
지방분권 부산운동본부 집행위원장(전)
제17대 국회의원(부산 수영구)
청와대 정무수석(전)
국회 사무총장(전)
동아대 국제전문대학원 교수(전)
오늘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대한민국과 페루의 국가대표팀 친선 축구 경기가 열렸습니다.
이번 ‘친선 A매치’ 경기는
2019년 6월의 호주전 이후 4년 만으로
우리 부산이 대한축구협회를 비롯해
지역 유관 기관들과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유치한 이벤트입니다.
비록 경기는 졌지만,
‘코리아 원팀’이 되어 외치는 뜨거운 시민들의 응원과 끝까지 열심히 뛰어준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 덕분에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열정과 패기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꿈★은 이루어진다!”
오늘 경기장에 울려 퍼진 대한민국과 부산 시민들의 하나 된 함성이,
'2030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로까지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모든 행복의 기초는 ‘좋은 관계’에서 비롯됩니다.
의 핵심은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시민의 행복입니다.
단순히 정책을 넘어 생각하고, 배우며,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사람과의 관계 회복을 통해 커뮤니티 속에서 생각하는 방식,
삶의 방식을 바꿔보자는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따뜻한 공동체 회복과 활성화를 통해
걷기 좋고, 사람들과의 관계 맺기에도 좋고,
또 아이 키우기 좋고, 건강 유지에도 좋은
부산을 만드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서구는 의료관광특구이고,
고령 친화도시로도 인증을 받았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을 잘 해석하고,
특성에 맞는 15분 도시 서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주민들의 참여로 함께 만들어가는 정책인 만큼
서구가 15분 도시의 편익을 최대한 누리고,
또 좋은 관계를 바탕으로 한
가장 모범적인 지역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5분도시 #서구 #정책
#박형준 #박형준 #부산광역시 #부산시
2023 해양수산 국제콘퍼런스가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태평양 도서국 정상들을 비롯한 해양수산 정부‧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후 위기 대응과 수산업 발전,
해양 환경보전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논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바다는 인류의 기원이자 새로운 국제 질서를 선도할 미래입니다.
해양은 어떤 하나의 분야에 한정되는 것이 아닌
탄소중립을 실현할 신산업을 비롯해 문화, 관광, 환경과 다양한 자원까지
이 시대를 이끌어가는 첨단 분야가 총망라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부산은 세계 최초 자급자족 플로팅 아일랜드 조성을 비롯해
최고의 항만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해양산업 기술을 공유‧협력하며
태도국을 비롯한 태평양 지역 번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는 “태평양 도서국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협력”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바다이자 가장 다양한 생물 다양성을 보유한 태평양을 보호하는 일은
지속 가능한 지구를 가능케 하는 일입니다.
오늘의 자리를 통해 태도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해양 분야의 연대와 협력 방안이 숙고되길 기대합니다.
태평양 도서국의 대통령과 정상들이
대한민국의 해양수도, 부산을 방문했습니다.
우리 부산과 태도국의 인연은 특별합니다.
대한민국 원양업 전진기지가 부산이었고
1958년 1월, 부산을 출발한 최초의 원양어선은 태평양 도서국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원양업은 6.25 전쟁 직후 폐허가 된 대한민국 경제를 일으키는 발판이 되었고,
이제 부산은 발전 경험과 노하우를 세계와 공유하고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미래 가치 확산을 통해 선진국과 발전도상국의 가교가 되고자 합니다.
부산은 최초의 탄소중립 세계박람회 개최를 통해
인류가 당면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실질적인 발전과 삶의 질 향상, 태도국의 자연생태계 보존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부산의 의지를 담은 ‘부산 이니셔티브’를 말씀드리며
엑스포 유치에 대한 지지를 간곡히 요청 드렸습니다.
앞으로도 수산업, 해양관광, 해양환경 보호 등
태도국의 다양한 사업의 발전을 위한 굳건한 파트너가 되어
태평양 지역을 전 세계 인류의 자유와 평화, 번영을 지키는
큰 바다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하겠습니다.
애니메이션 문화와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플랫폼
‘애니랑 Busan’이 개소했습니다.
부산의 옛 필름 현상소인 화신칼라 자리에 세워진 애니랑은
부산 시민들의 추억을 현상하던 곳에서
이제는 첨단 미래기술과 문화가 접목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인 ‘들락날락’으로,
그리고 애니메이션 인재 양성의 거점 역할을 할 지산학 협력 브랜치로 거듭날 것입니다.
우리 시는 부산의 경제를 견인할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음악·공연 등
부가 가치와 파급효과가 큰 문화콘텐츠 산업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핑크퐁 아기상어의 고향을 부산으로 설정하고
글로벌 IP 레저 클러스터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시는 애니랑을 중심으로 애니메이션 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 비전을 제시하고 지속적인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오늘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023이 개막했습니다.
‘기후 위기를 넘어 지속 가능한 번영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 에너지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책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전시회입니다.
이번 박람회는 기후산업 강국으로서의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이자,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합니다.
우리 시는 그린 스마트시티라는 비전 아래
‘글로벌 기후산업 리더십 도시’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교통, 환경 등 시정 전 분야에 기후 관련 정책을 내재화하여
2030년까지 47%의 탄소 저감, 2050년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엔 해비타트와 기후난민을 위한
인류 최초의 최첨단 자급자족 플로팅 아일랜드를 조성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가덕도 신공항과 엑스포 부지인 북항 일원을
지하 40미터 대심도로 연결할 수 있는 친환경 수소 전동차 어반루프를 조성해
2030세계박람회의 기반 시설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부산은 이번 행사의 핵심적인 전시 주체로서
인프라 구축 및 기술 개발 등 기후 테크 산업에 앞서가는 도시임을 증명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사흘간 이어지는 WCE 2023에서
부산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탄소중립 현주소와 미래를
한눈에 조망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TV조선이 주관하는 ‘2023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선정되었습니다.
그동안 부산에 ‘혁신의 파동’을 일으키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고
이는 저에게 가장 큰 원동력이었습니다.
부산은 글로벌 허브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녔습니다.
물류·금융·스마트·친환경 산업, 그리고 다양한 관광문화 콘텐츠까지
얼마든지 싱가포르와 홍콩에 버금가는 도시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부산의 엑스포 유치는 이러한 혁신의 파동을 전역으로 확대하고
대한민국의 남부권이 새로운 발전 축으로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혁신의 파동을 일으키는 데 넘어야 할 여러 장애물들을
극복하지 못하는 것을 늘 경계하며
부드러움과 온유함으로 소통하되,
부산의 미래를 위해서 제가 품은 뜻을 강단있고 소신있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시정 전 분야에서 끊임없이 발전하고 혁신하여
살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3 한-중남미 미래협력포럼」 참석차 방한 중인
중남미 귀빈들을 부산으로 초청해
한-중남미 상생협력 강화와 네트워크 확장 도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해 7월, 우리시와 외교부 공동주최로
「2022 한-중남미 미래협력포럼」을 부산에서 개최했고,
11월에는 「한-중미 특별라운드테이블」, 12월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 등을 계기로
중미 외교부 차관과 고위급 인사들을 부산에 초청하는 등
중남미 국가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엑스포 유치 과정에서부터 중남미 국가와의 협력은 시작되었습니다.
‘부산 이니셔티브’를 통해 대한민국의 성장 경험을 공유하고,
디지털 격차, 기후변화, 식량문제, 인재 양성 등
각국이 처한 다양한 문제에 대한 협력 사업을 제시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국제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플랫폼으로 만들겠습니다.
부산과 중남미가 미래를 열어가는 핵심 파트너로
더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수 있길 바랍니다.
부산과 함부르크 두 도시의 항만재개발 지역 간 상호 협력을 위한 부산시컨소시엄-부산항만공사-하펜시티공사 간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도시 항만재개발 지역에서 추진하는 정책, 사업에 대한 정보 등을 교환하고, 북항재개발 지역과 하펜시티 지역 간 우호 협력 및 인적교류를 촉진해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부산시는 이번 상호 협력을 통해
하펜시티 항만 재개발사업의 부족한 인프라 공간, 복합적 토지개발, 문화자원 재생과 같은 유사 부분을 선례로 삼아, 보다 효과적인 부산항 북항 항만재개발사업을 구상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북항의 독창적 매력을 살리되,
스마트 혁신 복합시설, 산업 지역을 통합하여 원도심과 연계하고, 시민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두 도시 항만재개발에 대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의 계기가 마련된 것을 대단히 뜻깊게 생각합니다.
함부르크 항은 ‘세계로 가는 관문’으로 알려진 독일에서 가장 큰 항구입니다.
우리 부산도 성공적인 항만재개발을 통해 부산항 북항 또한 함부르크 항에 맞먹는 ‘세계로 연결되는 아시아의 문’으로 만들겠습니다.
해마다 100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독일 함부르크 개항 축제에서 ‘한국-부산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올해 함부르크 개항 축제에서 우리 부산이 주빈 도시로 선정되어, 한국의 주요 인사와 현지 한인 분들을 초대해 주었습니다.
이번 행사의 시작인 기념예배 이후에 현지 한인회가 준비한 사물놀이 공연단이 함부르크항까지 세계인들의 발걸음을 인도했습니다.
축제 현장에 마련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관에서는 부산 어묵 시식행사 등 한식의 맛을 알렸고, 국기원의 태권도 시범단과 k팝 커버댄스팀의 공연으로 K-컬처를 알렸습니다.
행사장은 말 그대로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세계인들은 한국의 공연에 열광했고 한국의 맛에 감탄했습니다.
함부르크 개항 축제를 포함한 현지 순방 일정에서 부산과 함부르크의 우정과 연대, 협력을 더욱 강화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까지 확실하게 이끌어내겠습니다.
독일 제2 도시 함부르크와 우리시가 우호 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지난해 11월,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께서 부산을 방문했을 때, 양 도시 간의 협력점을 확인하며 자매도시 협약에 대해 논의한 바 있습니다.
그 이후 찾게 된 함부르크에서 부산과의 우호 협력도시 협약을 맺게 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한국의 우방국, 부산과의 우호 협력도시로써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까지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길 요청드렸습니다.
페터 첸처 함부르크 시장께서는 저의 요청에 화답하며, 부산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했습니다.
앞으로 남은 독일 순방 일정에서 확실한 부산 세일즈로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내겠습니다!
오늘은 백한 번째 어린이날입니다.
어린이 여러분, 축하합니다.
마냥 기쁘고 행복해야 할 어린이날에 최근 발생한 영도구 초등학교 등굣길 사고로 희생된 예서양을 생각하니 미안한 마음이 먼저 듭니다.
특히 사고 현장에 남긴 예서양 언니의 글과 예서양 아버지가 온라인에 남긴 글을 읽으며, 손녀딸 생각에 더욱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다시 한번 예서양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예서양 친구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몫이자 책임입니다.
앞으로 또다시 이런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시는 교육청과 경찰청 등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최선의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궂은 날씨에 어린이날 행사마저 열리지 못해 섭섭한 마음이 크겠지만, 오늘은 보다 안전한 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어린이날을 보내시길 당부드립니다.
우리 시도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습니다.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저는 지금 멀리 독일 함부르크에 와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과 함께 어린이날을 축하하며 오늘을 보내고 싶습니다만, 우리 부산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는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이곳 독일에서 최선을 다해 뛰겠습니다.
어린이들이 저마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세계적인 터전을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어린이 여러분들!
따뜻한 사랑과 응원을 전하며, 다시 한번 백한 번째 어린이날을 축하드립니다.
내년도 국비 확보와 시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국민의힘 부산시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습니다.
오늘 협의회에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부산항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 신속 추진과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 구축 등
부산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또한 내년도 주요 국비 확보 사업으로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 영도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등
주요 22개 사업에 대한 정부사업 반영은 물론,
앞으로도 시민들께 희망이 되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 달라 당부드렸습니다.
5월경에는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부산 발전을 위해 여야 지역 정치권과 활발히 소통하며 힘을 모아
시민이 행복한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세사기 피해 지원방안,
가능한 모든 방법을 찾겠습니다.
오늘 리투아니아 교통통신부 장관이 부산을 방문하였습니다.
마리우스 스쿠오디스 교통통신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리투아니아와 부산 간 교류과 협력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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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는 1991년 한국과 국교를 맺은 이래,
지리적 위치로 인해 한국 기업들에게는 매력적인 투자지이자,
EU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는 국가입니다.
리투아니아는 1990년 구소련중 처음 독립을 선포하고,
2009년 당시엔 러시아에 맞서 에너지 독립에 착수한 국가입니다.
2030년까지 유럽 대륙과 연결된 전력망을 추가로 건설해
EU와의 전력망 동기화를 가속화시킬 계획으로
클라이페다 항구와 우리 부산항 간의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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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부산시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 전환 도시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올해 부산에서 개최되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리투아니아의 참석을 요청드렸습니다.
이 외에도 부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개발사업,
ICT신산업을 중심으로 부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글로벌 퀀텀 컴퓨팅 콤플렉스 조성’ 등
서로가 협업할 수 있는 여러 프로젝트들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특히 ‘부산이니셔티브’에 대해 설명하며
인류가 직면한 문제들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솔루션 플랫폼’으로서의 엑스포를 강조하며
부산의 2030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지지도 요청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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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완벽한 현지 실사 대응으로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 내겠다는 자신감의 표현과 함께
2030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드렸습니다.
앞으로도 리투아니아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서로의 산업 육성은 물론, 민주주의, 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관계로 나아가길 희망합니다.
부산 사회복지계의 오랜 바람인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와 사회복지서비스원이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우리 부산의 새로운 도시 슬로건이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입니다.
오늘부터 “Busan is good for social service”, “Busan is good for social welfare”를 당당하게 외칠 수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그동안 어떻게 하면 좀 더 폭넓은 사회복지를 제공할 것인가, 어떻게 하면 사회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이에, 사회복지단체들 간의 교류와 지혜를 한 데 모으는 장이 필요하다는 인식도 오랫동안 제기되어 왔고, 오늘 드디어 그 결실을 보게 되었습니다.
명실상부한 부산 사회복지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사회복지종합센터 건립을 계기로 그동안 이곳저곳에 흩어져 있던 각 분야의 복지협회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 부산 시민들께 보다 질 높은 복지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새롭고 창의적인 시도들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21개 기관 단체가 한 지붕의 가족이 된 만큼 서로 간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발휘되길 기대합니다.
저는 사회서비스의 공적 책임성을 높이고, 민간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부산에 살면 소득에 관계없이, 사는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고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혜택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중요한 정신 중 하나인 포용성, 그리고 ‘돌봄과 나눔’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부산 먼저 그러한 가치를 구현하는 도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복지라는 단어 자체가 ‘행복한 삶’이라는 뜻입니다.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을 만큼 아름답고 행복한 도시 부산을 이곳 사회복지종합센터 건립을 계기로 실현할 수 있길 바랍니다.
사회복지종합센터가 복지의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부산시가 늘 함께 하겠습니다.
계적인 여행 사진작가인 토마 구아즈의
‘포토저널리즘 30년 사진전’이
고은사진미술관에서 열렸습니다.
구아즈 작가의 첫 한국 방문이,
우리 부산의 가장 큰 현안인 엑스포 유치 홍보를 위한
작품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반갑습니다.
부산은 한국전쟁의 비극 위에서도 피란민을 포용하고,
개방과 혁신의 에너지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인의 강인한 정신 그 자체를 담고 있는 도시입니다.
백 마디 말보다
사진 한 장이 주는 감동과 울림이 더 클 때가 있습니다.
작가의 렌즈 안에서 부산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굉장히 궁금합니다
작가의 사진을 통해
2030 세계박람회 개최 예정 도시인 부산의 매력이
더욱 잘 살아날 것이라는 점은 분명할 것입니다.
구아즈 작가의 손으로 담겨지게 될 부산의 매력이
전 세계에 알려지길 기대합니다.
오늘은 엑스포 유치를 향한 대한민국의 열망이
뜨거운 불꽃으로 활짝 피어났습니다.
앞으로 이곳 부산에서,
인류 공영을 위한 미래 비전이 크게 펼쳐질 것입니다.
부산의 다채로운 매력과 이 멋진 봄밤이
실사단과 모든 시민들께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기원합니다.
오늘 실사단과 함께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했습니다.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이 잠들어 있는
전 세계 유일의 유엔군 묘지입니다.
부산이 엑스포 유치에 도전하며 내세운 가치이자
세 가지 부제 중 하나인
‘돌봄과 나눔의 장’을 실감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부산은 한국전쟁의 아픔을 딛고
짧은 시간 내 대한민국 제2의 도시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낸 도시입니다.
엑스포를 통해 세계 각국에 이 같은 부산의 성장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부산 이니셔티브’의 가치를 설명하며,
엑스포 개최의 당위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부산을 방문하는 전 세계 모든 이들에게
2030 세계엑스포의 가장 중요한 가치인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엑스포 개최 예정지인 북항을 시찰하고
3차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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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장과 전시관 조성, 숙박시설 준비 계획과
접근성 등의 내용을 담은 이번 PT에
실사단은 질문을 통해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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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후보 국가와 비교해도 월등한
부산 시민의 엑스포 열망과
2030세계박람회 개최에 최적화된
부산의 미래 비전을 알리는 데 주력하여
마지막까지 실사단에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주재의 BIE 실사단 환영 만찬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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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환영사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는 인류가 당면한 도전 과제들의
해결책을 모색하는 혁신 창출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한 플랫폼이 될 엑스포 개최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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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an is Ready"
대통령 또한 부산은 모든 준비를 마쳤음을 공고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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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실사단은 부산에서의 일정을 이어갑니다.
실사단이 부산에서 머무는 3일 동안
부산의 멋과 경쟁력을 충분히 확인하고 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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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여러분들도 일등 시민 의식과 함께
부산만의 아름다움, 친절함으로 실사단을 맞이해주시기 바랍니다.
어제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이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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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트리 케르켄테스 BIE 사무총장을 포함한 총 8명의 실사단을 직접 맞이한 후 환담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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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엑스포 유치의 분수령이 될 현지 실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총 6일간 한국에 머무르며
4일부터는 2030세계박람회 개최 후보도시인 우리 부산을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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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an is Rea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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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이번 실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시민들께서도 밝은 미소와 반가운 인사로
실사단을 맞이해주시기 바랍니다.
실사단이 머무는 장소마다 최고의 환대 속에서
우리 부산의 개최 역량과 유치 열기를
제대로 느끼고 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재외 대한민국 공관장 160여 명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부산을 찾았습니다.
부산은 ‘부산 이니셔티브’를 통해 전 세계인과 소통하고 인류 공동의 문제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적의 해법을 도출하고자 합니다.
이에 지난 17일
전 세계가 고민하고 여러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웨이브 플랫폼을 개설했습니다.
웨이브는 엑스포를 디지털 플랫폼으로 구현한 것으로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차별화 전략 중 하나입니다.
웨이브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데
재외 공관장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는 4월 3일부터 현지 실사가 시작됩니다.
도시 전체를 뜨거운 환영 분위기와
유치 열기로 가득 채울 수 있도록,
그 모습이 실사단에 최고의 감동을 전달할 수 있도록
부산 시민 한 분, 한 분이 엑스포 유치 홍보단이 되어
열렬한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우리 부산의 엑스포 유치를 위해 든든한 홍보 부대 역할을 할
'드림 원정대'의 출정식이 있었습니다.
전국 주요 도시들을 누비며
왜 2030 엑스포가 부산에서 열려야 하는지,
또 엑스포가 부산과 대한민국에 어떤 의미가 될 것인지
잘 홍보하여 전 국민의 유치 염원을
하나로 모아 올 것으로 기대합니다.
남은 기간 동안 한 나라, 한 나라의 마음을 얻기 위한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그래서 2023년 11월 말,
마지막 파리 총회에서 '부산'이라는 연호가
크게 울려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습니다.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와
지역 해양 과학기술 분야 역량 증진,
해상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부산의 강점은 무한한 가능성과 기회인 바다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해양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ICT 융합 신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연구와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기후변화 해수면 상승에 대응한 유엔 해비타트 해상 도시 추진으로
그린 스마트 도시 실현과 플로팅 인프라 건설 기술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오늘의 업무협약은 같은 생각,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부산시와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의 협력을 통해
우리 시의 목표를 앞당기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부산이 경제, 환경, 과학 분야에서
선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협력의 폭을 넓혀가겠습니다.
「한-토고 외교장관 회담」을 계기로 방한한
토고 고위급 인사께서 부산을 방문해 주었습니다.
로베르 뒤세이 외교부 장관 등 방문단과의 면담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대한민국 정부와 부산시의 의지뿐 아니라
부산 시민의 강력한 염원, 그간의 홍보활동,
세계박람회 개최지로서의 부산의 역량과
부산만이 지닌 여러 매력 등을
부산 시민을 대표해 상세하게 전달했습니다.
남쪽으로 기니 만을 접하고 있는 토고는
해상무역을 위한 천혜의 조건을 갖췄다는 점에서
우리 부산과 닮은 점이 참 많습니다.
농업, 커피산업, 해안침식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과 토고는 협력할 점이 무궁무진합니다.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로의 산업을 더욱 육성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외교활동을 펼치겠습니다.
또한 오늘의 면담을 시작으로
토고의 적극적인 지지를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
아프리카 대륙들의 여론까지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가덕신공항 조기 개항 로드맵이 발표에 따라
우리 시는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는 지하로 이동하는
고속의 저탄소 친환경 수소 철도차량을 도입한
급행 철도 시스템입니다.
우리시는 이미
도심형 초고속 교통인프라 도입
사전타당성 검토용역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사업추진의 타당성이 확보되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된 만큼
보다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3월 내로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 사업화 전략 수립용역’에 착수하고자 합니다.
또한, 올해 안으로는 정부와 협의를 거쳐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시점에 맞추어 개통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진행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를 통해
국제공항으로서 가덕신공항의 경쟁력을 높일 뿐 아니라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필수 기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정역량을 총 동원하겠습니다.
우리 시가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 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롯데쇼핑과 부산시의 스마트 물류센터 설립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물류센터가 들어오는 국제산업물류도시는 지난해 쿠팡, LX인터내셔널, BGF리테일 등 글로벌 물류기업들이 입주 절차를 마무리한 전 세계와 국내 물류를 연결하는 사통팔달의 요지입니다.
이번 롯데쇼핑의 투자가 더해져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물류 입지임을 증명했습니다.
이번 롯데쇼핑의 디지털 물류센터는 영국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오카도’의 시스템을 적용한
전국 1호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큽니다.
게다가 2천 명에 달하는 대규모 일자리 창출도 계획중이라고 하니,
주변 산업이나 관련 기업들에게도 긍정적인 부가가치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초일류 물류센터의 혁신 시스템을 기반으로 부산, 경남지역 시민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오늘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제34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정부는 사회적 경제조직을 사회서비스 혁신을 위한
복지·돌봄 서비스 고도화의 주요 주체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도 이에 발 맞춰 다양한 분야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사회적 경제가 가진 성장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역 혁신형 생태계를 선도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15분 도시·저탄소 그린도시·영어하기 편한 도시 등
도시정책 연계 및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 특화형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
지속성장의 핵심인 매출확보를 위한 ‘판로지원 플랫폼 강화’,
대학의 우수한 혁신역량을 바탕으로 ‘지산학 연계 협력 사업 고도화’,
사회적 금융 활성화 우수사례인 ‘BEF(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 운영지원’ 등
4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오늘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 의견을 반영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부산다운 사회적 경제 특화 모델을 발굴해 지역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2023년 부산 대도약의 원년을 맞아
부산의 새로운 도시 브랜드와 미래 비전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합니다.
Big은 Busan is good을 약칭하는 말입니다.
부산의 큰 꿈, Big Dream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
또 하나의 도약이 될 부산의 새로운 역사로 남을 것입니다.
‘Busan is good’
조금 평범하고 일반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그 안에는 여러 가지 함의를 담고 있습니다.
살기 좋은 부산, 놀기 좋은 부산
사람들이 좋아서, 자연이 좋아서,
관광하기 좋아서, 운동하기 좋아서
부산은 이 모든 것을 하기에 좋은 도시이며,
모든 의미를 담을 수 있어 쓰면 쓸수록
우리 마음에 잘 와 닿는 슬로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부터 정말 부산이 새롭게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반드시 세계 최고의 행복 도시이자 글로벌 허브도시로서의 위용을 갖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오늘 새로운 부산의 브랜드 탄생을 시민여러분과 함께
축하 할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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