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간 섬자리 cultural space islandbed
READY! JET! GO! 섬자리는 지역리서치를 토대로 지역의 여러 층위를 드러내거나 불러내는 방식으로
사태에 주목하고 사건을 만드는 활동을 하고 있다.
물 건넌 깃발_3] 전수자의 길
생각하면 안돼, 그냥 해야 해.
#경기에코뮤지엄 #물건넌깃발 #경기문화재단 #문화공간섬자리 #종택아
물 건넌 깃발_2]
작년에는 구영씨와 함께
쓸모의 전환을 꿈구며, 반려가구를 위한
를 만들고, 온라인에서 판매하며
얼굴도 모르는 사람의 지지를 받고
낯선 다정함으로 행복하고 흥미로운 경험을 했었는데요.
올해는 아쉽지만, 어르신의 건강이나 여러 이유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바로 전!수!
종!!태!!기!!전수받기
늦은 저녁이기도 하고, 어르신 집에서 진행되는 터라,
신청자가 많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좋은!
젊은 청년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몇 년만에 다시 만들어 본 종태기,
소름돋게 손이 기억하고 있다는,
아부지, 저 혹독하게 가르치셨군요😂
이제 청년들도 후후후
만들기 중 기억남은 대화!
"아부지, 저 양반 너무 조용한데?? 이거 사고치고 있는 거 아니에요?"
"그랬네~마음대로 넓어졌구만"
"잘 안돼요"
"한번에 되간, 엄마 뱃속에서 배워 나온 사람 아무도 없어"
그럼요, 넘어지면 그냥 일어나면 되는 걸요.😀
#경기문화재단 #문화공간섬자리 #물건넌깃발 #2024지붕없는박물관 #대부도 #종택아 #이구영
물 건넌 깃발_1]
다들 미친 여름 잘 나고 계시나요?
섬자리도 잘 견디고 있습니다!!
올해도 찾아 온 '물 건넌 깃발'
작년도 즐거운 경험이었지만,
올해는 조금 편안하게 가려하고 있어요.
첫 시작인
오전에도 프로그램을 하면 좋겠다는 요청에,
지난 시간 돌이켜보니 항상 늦은 오후에
사람들과 만났었네요.
그래, 오전에 만나는 사람들은 또 다른 사람들이겠지란
생각에 오전 10시에 시작한 '바다민수'
대부도 야생화를
자신만의 도안과 자수로 완성해가는 활동인데요.
왜죠? 다들 당떨어진다며 초코렛 섭취를:)
(역시 오전은 오전이 아니에요, 꼭두새벽이에요)
참여자 한 분이 가져온 밭에서 키운 참외까지 함께
당충전을 하며~~눈을 부라리며~~손을 깨웁니다~!
#경기문화재단 #문화공간섬자리 #물건넌깃발 #2024지붕없는박물관 #대부도 #바다민수 #박규선
귀여우니까, 고양이]
물 건넌 깃발을 통해 만든,
를 후원한 분들의
고양이 사진 보세요, 귀여우니까:)
물 건넌 깃발_8]
방조제로 연결된 이후, 희미해진 섬의 이야기를
바다 건넌 물건으로 육지에 도달하길,
바라는 프로젝트인 '물 건넌 깃발’
'글쓰기'와 ‘만들기' 두 행위를 통해
지역민, 예술가가 함께 만들었던 깃발
2023년 11월, 모두 모여 각자 깃발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2024년 1월, 깃발을 받은 사람들이 답신을 들려주고 있어요.
2024년 깃발의 여정이 계속되길 바라며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경기문화재단 #문화공간섬자리 #물건넌깃발 #2023지붕없는박물관 #대부도
물 건넌 깃발_7]
깃발 중 ‘만들기’가 궁금하셨던 분들 모이세요:)
대부도에서 나고 자라,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솜씨,
어머니의 인내와 주체성을
자신만의 품으로 엮어내고 있는
박혜정님과 함께
를 제작했어요.
는,
"아침을 열고, 저녁을 닫는 소리"이자,
마당 구석에서 묵묵하게 가족을 지키는 사랑이자,
대부도의 햇빛, 달빛, 비, 눈, 바람을 먹고 자란 풀들로
직접 만든 작업이에요.
* 구경하러 오세요, 판매하고 있는 작업입니다~!🙂
#경기문화재단 #문화공간섬자리 #물건넌깃발 #2023지붕없는박물관 #대부도 #빗자루 #박혜정
물 건넌 깃발_6]
깃발 중 ‘만들기’가 궁금하셨던 분들 모이세요:)
'만들기'에는 지역민뿐만 아니라
예술가도 함께 하고 있는데요.
오래 전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이면서,
몇년 전부터 흘곶마을에 작업공간을 마련하고
해양생태 및 환경에 관한 작업을 선보이고 있는
양쿠라 작가와 함께
을 제작했어요.
보이지 않는 에너지로, 움직임을 만드는 조형물인데요.
오랜 시간 개발과 보존의 싸움터였던 대부도에서
균형을 생각케 하는 작업이랍니다.
* 구경하러 오세요, 판매하고 있는 작업입니다~!🙂
#경기문화재단 #문화공간섬자리 #물건넌깃발 #2023지붕없는박물관 #대부도 #양쿠라
물 건넌 깃발_5]
깃발 중 ‘만들기’가 궁금하셨던 분들 모이세요:)
'만들기'에는 지역민뿐만 아니라
예술가도 함께 하고 있는데요.
오래 전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로서
'물때'를 시각화한 작업을 선보였던
손민아작가와 함께
을 기획/제작하고 있어요.
오랜 회의와 디자인 작업을 거쳐
샘플이 곧 나올 텐데요
실물 보기 전~! 맛보기 들어갑니다.
* 아쉽게도 2024달력은 비매품이에요.
좀 더 업그레이드한 2025달력을 내년에
펀딩 또는 스토어에서 판매 예정입니다.:)
#경기문화재단 #문화공간섬자리 #물건넌깃발 #2023지붕없는박물관 #대부도 #물때달력 #물의호흡 #손민아
흘곶소리받기_10]
대망의 날이었던
10월 20일.
그 날과 소리의 여정을
영상으로 담아봤어요:)
#경기문화재단 #문화공간섬자리 #예술과환경 #대부사랑풍물패 #박경소 #김민지 #풍물굿패삶터 #이성호 #흘곶소리 #경기지역문화활성화프로젝트 #흘곶소리받기 #경기창작센터 #대부도 #흘곶 #마을상여
흘곶소리 이 영상은"우리 마을에 상여가 있어"로 시작한이구영 어르신의 말에 모든 이들이 화답한여정의 소리, '흘곶소리'입니다. 30년 만에 밖으로 나온 상여, 상여와 함께 오랜만에 뭉친 마을사람들,'흘곶소리'를 들어보세요. 영상과 관....
물 건넌 깃발_4]
깃발 중 ‘만들기’가 궁금하셨던 분들 모이세요:)
얼마 전 텀블벅으로 첫 공개가 된 지역민이 만든 굿즈가
모!금!달!성!이란 소식을 알려드려요~:)
이게 될까, 손 맞잡으며 덜덜 떨었는데,
혹여나 많이 후원되어도 손은 두 개라 걱정했는데,
적당한 선에서 달성해서 너무 기쁜 마음이에요.
부족한 점도 있겠지만
후원하신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내일부터 제작 들어갑니다.
모두들 덕분이에요~! 박수~!!
#경기문화재단 #문화공간섬자리 #물건넌깃발 #2023지붕없는박물관 #대부도 #텀블벅 #구영구영바구니 #이구영
흘곶소리받기_9]
흘곶소리는 아직 진행 중입니다:)
11월 5일까지 안정호 작가의
꼭 보러 오세요~!
*전시명 :
*참여작가 : 안정호
*기간 : 2023.10.09~2023.11.05
*일시 : 금~일 11:00 ~ 18:00
*장소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남로 542
아트스페이스 윤슬(옛가마니, 굴창고)
#경기문화재단 #문화공간섬자리 #예술과환경 #안정호 #밤의소리 #대부도 #흘곶 #경기지역문화활성화프로젝트 #흘곶소리받기
흘곶소리받기_8]
행사 전날, 비가 왔어요.
가
열리는 10월 20일
언제 그랬냐는 듯
멋진 구름과 호쾌한 바람으로
맞아준 대부도의 하늘, 비를 맞아 선명해진 땅
자연의 품 안에서 모두들 정말 재미나게 놀았어요.
리허설 중,
“아니 몸도 아픈데, 나왔어?”라는 어르신의 말에
“아저씨 마지막 소리 들어야지요”라고 답하는 마을사람.
상여 등장으로
스탠드에 앉아 있던 마을 사람들이 일어나자,
모두들 어리둥절했지만,
노잣돈을 끈에 매는 모습에 울컥합니다.
소리를 높여 마을을 노래하는
2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행여 어르신이 힘드실까 노심초사했지만,
악으로 깡으로 했다는 어르신의 얼굴에는
개운함이 비치고,
농사일에 치이느라 힘들게 연습한 마을 사람들은
좋은 추억을 만든 날에 연신 서로 사랑한다 외칩니다.
하늘의 노래인 듯, 가야금으로 위로하고
땅의 춤인 듯, 큰기놀이로 응원하는
예술가들의 판까지,
모두 오늘의 시간이, 흘곶의 소리가 소중하게 울린 날이었습니다.
#경기문화재단 #문화공간섬자리 #예술과환경 #대부사랑풍물패 #박경소 #김민지 #풍물굿패삶터 #흘곶소리 #경기지역문화활성화프로젝트 #흘곶소리받기 #경기창작센터 #대부도 #흘곶 #마을상여
흘곶소리_연습 중 하이라이트 :)
#경기문화재단 #문화공간섬자리 #예술과환경 #대부사랑풍물패 #박경소 #풍물굿패삶터 #흘곶소리 #경기지역문화활성화프로젝트 #흘곶소리받기 #경기창작센터 #대부문화센터 #대부도 #흘곶 #마을상여
흘곶소리받기_7]
흘곶소리받기의 첫문을 열었던
‘나, 아니면’의 마을상여를 기억하세요?
30년 만에 나와 모두의 기억을 되돌렸던 일로
이제는 흘곶마을사람과 이를 축하하는 이들로
함께 어울려 노는 판을 만드는 날이 가까워지고 있어요.
그동안 지역문화활동에서 잘 보이지 않던
마을아저씨들도 이구영어르신의 지휘 아래
선소리와 달공소리를,
마을아주머니들은 마을 이야기를 타령과 춤으로,
예술가들은 자신들의 축하 공연으로
열심히 달구고 있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2023년의 를 만나러 오세요.
*행사명 :
*일 시 : 2023.10.20.금 14:00
*장 소 : 경기창작센터 잔디운동장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로 101-19
#경기문화재단 #문화공간섬자리 #예술과환경 #대부사랑풍물패 #박경소 #풍물굿패삶터 #흘곶소리 #경기지역문화활성화프로젝트 #흘곶소리받기 #경기창작센터 #대부문화센터 #대부도 #흘곶 #마을상여
물 건넌 깃발_3]
깃발 중 ‘만들기’가 궁금하셨던 분들 모이세요:)
드디어 첫 공개가 된 지역민이 만든 굿즈입니다.
펀딩이란 매개를 통해서, 반응도 보고,
구영씨에게도 섬자리에게도 여러모로 첫 경험입니다:)
사이트 들어가셔서 구경도 하시고,
후원도 하시면 더 좋고,
어르신이 너무 신기해하시면서도,
이게 될까 걱정이십니다.(손맞잡고 덜덜 떠는 중임다)
모두들 힘을 주세요~!!!!
#경기문화재단 #문화공간섬자리 #물건넌깃발 #2023지붕없는박물관 #대부도 #텀블벅 #구영구영바구니
고양이가 탐내고, 할부지가 안아 키우는 창의적인 시도를 함께 실현시키는 펀딩 커뮤니티 텀블벅에서 문화예술, 출판, 패션, 게임 까지 다양한 분야 크리에이터들의 프로젝트를 후원해주세요.
흘곶소리받기_6]
소리받기 세 번째, 흘곶의 자연 ‘새’인데요.
철새가 텃새가 되는 요상한 시절,
아직까지 흘곶에는 철새가 때마다 날아들고 떠나고 있습니다.
우린 아직 있어요, 라고 소리를 내며 말이죠.
展에서 확인하세요.
*전시명 :
*참여작가 : 안정호
*기간 : 2023.10.09~2023.11.05
*일시 : 금~일 11:00 ~ 18:00
*장소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남로 542
아트스페이스 윤슬(옛가마니, 굴창고)
#경기문화재단 #문화공간섬자리 #예술과환경 #안정호 #밤의소리 #대부도 #흘곶 #경기지역문화활성화프로젝트 #흘곶소리받기
물 건넌 깃발_2]
방조제로 연결된 이후, 희미해진 섬의 이야기를
바다 건넌 물건으로 육지에 도달하길,
바라는 프로젝트인 '물 건넌 깃발’
'글쓰기'와 ‘만들기' 두 행위를 통해
지역민, 예술가가 함께 깃발을 만들고 있어요.
그 중 ‘글쓰기’는
‘글을 쓴다는 것의 의미’를 민병은 선생님과 함께 하기도 하고
대부도가 아닌 야외에서 (배와 다리가 터지게;;)
따로 또 같이 경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아주 사소한 다른 일을 하며, 새로운 에너지를 얻어
자신의 사건을 만드는 나날들입니다.
#경기문화재단 #문화공간섬자리 #물건넌깃발 #2023지붕없는박물관 #대부도
흘곶소리받기_5]
소리받기의 두번째, '달공버드댄스'에서 만난,
마을의 시간으로 노래를 만들고
마을 노동에서 춤을 만드는 시간
단순한 춤 프로그램이
상여 나온 김에 마을 모두가 나와 축하하는 마을 공연으로
점점 커지고 있어서 기획자들의 심장이 쫄깃거리고 있지만,
마을상여를 처음 이야기한 어르신이 등장하자,
우리 어머님들 모두
“아저씨~우리 어떤지 심사하러 오셨어요?”
“아저씨~내일 포도 가져다 드릴께요”
하며 호칭 하나로 마을 그 자체를 보여줍니다.
이어 부르는 어르신의 선소리에
한 어머님은 갑자기 소파에 앉아 우시기도 하고,
한 어머님은 마을 1대 선소리꾼이었던
자신의 아버님을 이야기하기도 하며,
잠시 농사일로 흐트러졌던 춤, 노래를
어르신의 등장에 다시 힘을 얻어 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진정한 시간으로 꽉 찬 저 음성을, 저 존재를
누가 이길 수 있을까요?
#경기문화재단 #문화공간섬자리 #예술과환경 #풍물굿패삶터 #이성호 #양쿠라 #박경소 #달공버드댄스 #대부도 #흘곶 #경기지역문화활성화프로젝트 #흘곶소리받기
물 건넌 깃발_1]
방조제로 연결된 이후, 희미해진 섬의 이야기를
바다 건너 간 물건으로 육지에 도달하길,
바라는 프로젝트로 기획한 '물 건넌 깃발'
'글쓰기'는 참여자 개인의 현재성을 중심으로
'만들기'는 대부도의 생태-인문환경을 중심으로
두 행위를 통해 지역민, 예술가가 함께 깃발을 만들고 있어요.
낯설고 어렵지만,
모두에게 사건이 되는 날로 기억되길 바라며
틈틈이 소식 공유해드릴께요~!
#경기문화재단 #문화공간섬자리 #물건넌깃발 #2023지붕없는박물관 #대부도
흘곶소리받기_4]
소리받기의 두번째, '달공버드댄스'
마을장례절차에서 사용한 '달공(땅을 다지는 동작)'과
일상 속 노동과 관련된 다양한 동작, 자연의 동작에서
모티프를 얻어 흘곶만의 춤으로 만드는 프로그램~!
바쁜 농사철에도
옷도 못 갈아입고 모여서
집단지성?으로 춤?을 만들어 가봅니다:)
터장님의 첫번째 부탁~
'이제부터 박수 금지~~~~'에
처음엔 동작이 제한적이었지만,
포도농사, 낙지잡기, 바지락잡기 등
익숙한 말에 저절로 몸에 배인 동작들이
즐거운 몸짓으로 바뀝니다. 그려
어떤 춤으로 바뀌어 갈지
그리고 어떤 한판으로 모이고 벌어질 지
저희도 설레고 긴장되고 땀나고 허허
#경기문화재단 #문화공간섬자리 #예술과환경 #풍물굿패삶터 #이성호 #양쿠라 #박경소 #달공버드댄스 #대부도 #흘곶 #경기지역문화활성화프로젝트 #흘곶소리받기
흘곶소리받기_3]
마을 상여가 마을 한복판에 등장하자,
마을 사람 모두가 환영하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마을 경조사를 주도했던 어르신들의 말씀과
모두 함께 치뤘던 그 날의 기억을 마을 사람과 나누고,
상여를 경험하지 못한 세대의 이야기를 보태니
상여가 모두에게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보이는 날이었어요.
퉁명하고 투박한 말씀들이지만,
포도수확하느라 바쁜 나날이지만,
찌는 듯이 더운 날이었지만,
십시일반, 떡이며 음료며 아이스크림이며
(심지어, 현물도 후후..) 모두 모여 나누기도 했어요.
비록 농번기이지만, 곧 마을분들이 모여
상여집에 대한 그림을 그리는 일까지 더해지면,
은
더 많은 이야기로 채워질 예정이에요
대부도에 꼭 보러 오세요~!
*전시명 :
*기간 : 2023.08.08~2023.09.24
*일시 : 금~일 11:00 ~ 18:00
*장소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남로 542
아트스페이스 윤슬(옛가마니, 굴창고)
#경기문화재단 #문화공간섬자리 #예술과환경 #양쿠라 #나아니면 #대부도 #흘곶 #경기지역문화활성화프로젝트 #흘곶소리받기
흘곶소리받기_2]
2023년 본격적으로 시작한
대부도 흘곶마을에서
소리받기 여정의
첫 문 展이
8월 8일, 아트스페이스 윤슬(굴창고)에서 열려요.
대부도에 꼭 보러오세요~!
*전시명 :
*기간 : 2023.08.08~2023.09.24
*일시 : 금~일 11:00 ~ 18:00
*장소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남로 542
아트스페이스 윤슬(옛가마니, 굴창고)
#경기문화재단 #문화공간섬자리 #예술과환경 #양쿠라 #나아니면 #대부도 #흘곶 #경기지역문화활성화프로젝트 #흘곶소리받기
흘곶소리받기_1]
살아있는 모든 것은 소리가 나고,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잘 들리지 않는
오랜 존재의 소리를 나름대로 받아보는 일.
2023경기지역문화활성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부도 흘곶마을에서 소리받기 여정을
양쿠라작가님과 공동기획으로
지역민들과 함께 시작하고 있어요.
올해 흘곶마을의 소리는 '상여와 새'인데요.
크게 전시와 퍼포먼스로 선보일 예정이에요.
앞으로 조금씩 흘곶소리 소식 들려드릴께요~!
#경기문화재단 #문화공간섬자리 #예술과환경 #양쿠라 #풍물굿패삶터 #이성호 #박경소 #대부도 #흘곶 #경기지역문화활성화프로젝트 #흘곶소리받기
30년 만에 다시 나온, 흘곶마을상여.
날이 풀리던 3월 어느 날,
그렇게 모두들 숨죽여 그를 기다리고, 꺼내고, 놀라워했어요.
마치 보고 싶었던 친구를 기다리듯,
문이 열리기도 전에 마중 나가는 어르신
컨테이너 겉은 녹슬고, 바닥은 꺼져 있고,
문이 열리지 않아 장비로 뜯어낼 만큼, 부식이 심했는데
그 안에 고고한 자태와 선명한 색채를 뿜어내는 상여를 보며,
그곳에 있었던 모두, 복잡 미묘한 감정을 느꼈답니다.
올해는 30년 만에 나온 그의 이야기를
잘 들어 보려 해요:)
#문화공간섬자리 #양쿠라 #예술과환경 #흘곶마을 #대부도 #상여
전시클립영상]
나는 멀리 가지만, 있을 겁니다.
전시가 막바지인 지금,
저희가 준비한 선물이에요:)
#문화공간섬자리 #경기문화재단 #안산문화재단 #경기에코뮤지엄 #안산시
나는 멀리 가지만, 있을 겁니다 이 영상은 2022경기에코뮤지엄 '안산:땅과 시간의 이야기'에서마을을 주제로 기획한 전시 '나는 멀리 가지만, 있을 겁니다'의 클립입니다.과거 마을공동체가 만든 여러 문화가마치 시대가 흘러 소멸하고 새로이 태어난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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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Story
대부도는 시화방조제로 연육된 이후, 섬이 아닌 육지가 되었지만 이곳 생업이나 지역생활문화는 여전히 '섬'의 성질을 지니고 있다. 이에 육지와 섬, 두 가지의 성질이 혼재된 공간과 장소라는 점에 주목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지역민들에게 환원할 수 있는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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