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ight

#죽고싶던내손에주얼리가 그때 내 손에 올려진 주얼리는 이렇게 화려하지 않았다. 완벽주의, 불안, 두려움, 우울 같은 나를 지독하게 괴롭히는 감정을 느끼는 비슷한 분들을 위로하는 마음을 담았을 뿐. 같이 한 번 살아보자고.

시간이 지나 배움이 쌓이다보니, 예전부터 주얼리는 인간의 깊은 감정을 담아내는 예술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사랑 표현, 깊은 슬픔, 과시욕, 악을 물리치고 소중한 것을 지키고픈 마음… 그래서 나는 이런 스토리가 담긴 예술인 주얼리가 더 좋아졌다. 계속 좋아진다.

그래서 지금 유럽에 살며 만난 앤티크&하이 주얼리들을 돌아보는 게시물을 적어보려한다. 지난 런던 V&A 박물관에서 본 주얼리 중 1970년대의 ‘참 팔찌’부터 시작해본다. 이 팔찌는 사실 1800~1900년대 만들어진 핀장식에 달린 원석들을 모아 팔찌의 참장식으로 단 것이 특징이다.

이런 팔찌는 대부분 주문자가 직접 각각의 참 장식을 골라 하나뿐인 팔찌를 만들었다. 당시 원석은 수호 에너지를 지닌 신비한 존재였으니, 다양한 모양의 다이아몬드, 라피스라줄리, 가넷, 블랙 오팔, 진주, 모스아게이트, 시트린, 투어말린, 옥, 블러드스톤을 정성스럽게 골라 만든 이 팔찌는 현대인들도 애정하는 ‘수호 팔찌’인 셈이다.

𝑱𝒆𝒘𝒆𝒍𝒓𝒚 𝒕𝒉𝒆𝒓𝒂𝒑𝒊𝒔𝒕, 𝑫-𝑳𝒊𝒈𝒉𝒕🙏🏻

• “We’re so far, yet so close.”💌
“우리는 멀리 떨어져있지만, 같은 꿈을 꾸고 같은 감정을 느끼기에 그리 멀리 있진 않다고 믿습니다.” - 디라이트 비엔나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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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라이트공방 #우울증극복 #원석공예

#죽고싶던내손에주얼리가 그때 내 손에 올려진 주얼리는 이렇게 화려하지 않았다. 완벽주의, 불안, 두려움, 우울 같은 나를 지독하게 괴롭히는 감정을 느끼는 비슷한 분들을 위로하는 마음을 담았을 뿐. 같이 한 번 살아보자고.

시간이 지나고 배움이 쌓이다보니, 예전부터 주얼리는 인간의 깊은 감정을 담아내는 예술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사랑 표현, 깊은 슬픔, 과시욕, 악을 물리치고 소중한 것을 지키고픈 마음… 그래서 나는 이런 스토리가 담긴 예술인 주얼리가 점점 더 좋아졌다. 계속 좋아진다.

그래서 지금 유럽에 살며 만난 앤티크&하이 주얼리들을 돌아보는 게시물을 적어보려한다. 지난 런던 V&A 박물관에서 본 주얼리 중 1970년대의 ‘참 팔찌’부터 시작해본다. 이 팔찌는 사실 1800~1900년대 만들어진 핀장식에 달린 원석들을 팔찌의 참장식으로 단 것이 특징이다.

이런 팔찌는 대부분 주문자가 직접 각각의 참 장식을 골라 하나뿐인 팔찌를 만들었다. 당시 원석은 수호 에너지를 지닌 신비로운 존재였다. 다양한 모양의 다이아몬드, 라피스라줄리, 가넷, 블랙 오팔, 진주, 모스아게이트, 시트린, 투어말린, 옥, 블러드스톤을 정성스럽게 골라 만든 이 팔찌는 현대에도 유행하는 ‘수호 팔찌’인 셈이다.

𝑱𝒆𝒘𝒆𝒍𝒓𝒚 𝒕𝒉𝒆𝒓𝒂𝒑𝒊𝒔𝒕, 𝑫-𝑳𝒊𝒈𝒉𝒕🙏🏻

• “We’re so far, yet so close.”💌
“우리는 멀리 떨어져있지만, 같은 꿈을 꾸고 같은 감정을 느끼기에 그리 멀리 있진 않다고 믿습니다.” - 디라이트 비엔나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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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라이트공방 #우울증극복 #원석공예

나는 꼭 비엔나에, 런던에 꼭 왔어야 할 운명이었던 것 같다. 매일 런던 거리를 걸으며 수 백 개의 가게들과 내외부 인테리어, 나를 반기는 혹은 귀찮아하는 사장과 직원의 말과 행동 그리고 전 세계 고객들의 반응을 살피며 디라이트의 미래에 적용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배웠다.

런던 첫 날엔 3천개가 넘는 왕실과 귀족들의 주얼리를 봤는데, 돌이켜보면 작년부터 베를린 장식공예박물관, 드레스덴 .museum, 올 해 파리의 뱅돔 광장, 비엔나의 , 다시 지금 런던 백화점 속 하이엔드 주얼리 콜렉션들까지. 지금까지 유럽에서 최소 1만 개의 귀한 주얼리들을 본 것이다.

그러니까 잘하던 공방을 멈추고 잘 온 것 같다. 나는 더 방황하기를 선택했지만, 아이러니하게 방황하며 방향을 찾아가고 있다. 물론 여전히 미래는 알 수 없지만, 이제는 별로 두렵지 않다. 비엔나로 온 1년이 텅 빈 경력이 될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나와 디라이트 모두 꽉꽉 채워지는 중이었다.

그래서 이런 ‘미친’ 선택을 실행에 옮긴 내 자신에게 감사하다. 또 꿈을 찾아 쉽지 않은 길을 걸어가는 모두를 응원하고 싶다. 우리는 우리만의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중이다. 앞으로도 계속 실패하고 눈물 흘리겠지만, 우리 안엔 다시 일어나서 걸어갈 힘이 있는 것 같다. 그럼 실패는 경험이 되어 나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매력으로 남을 것이다.

“We’re so far, yet so close.”💌
“우리는 멀리 떨어져있지만,
같은 꿈을 꾸고 같은 감정을 느끼기에
그리 멀리 있진 않다고 믿습니다.”
- 디라이트 비엔나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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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라이트공방 #주얼리공방

내 나라는 갑갑하고 희망이 없다고 생각했다. 정말 이상하고 불합리한 일 투성이에, 때론 우스꽝스럽고 부끄럽기까지 했다.

그래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라는 비엔나에 살아보고 싶었고, 벌써 4개월째 살아가는 중이다. 그런데 이상하게 여기서 나를 지탱하는 건 멋지고 화려한 도시의 핫스팟들이 아니다.

매일 아침 일어나 1분이라도 운동하는 것, 공원에 가서 나무, 호수와 강아지들을 보는 것,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것, 친구와 함께 만들 저녁 메뉴와 디저트를 고민하는 것, 그리고 함께 식료품점에 가서 식재료를 골라 요리하는 것… 이런 것들이 은은하면서도 강한 힘을 준다.

그러니까 산다는 건 서럽고 슬픈 일이지만, 사는 도시를 바꿔버리는 굵직한 변화만큼 중요한 건 이런 평범하면서도 사소한 즐거움들인건가. 다시 희망이 보이지 않는 곳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이런 즐거움을 잃지 않는다면 계속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그런 꿈을 꿔보는 밤이다.

“𝗪𝗲’𝗿𝗲 𝘀𝗼 𝗳𝗮𝗿, 𝘆𝗲𝘁 𝘀𝗼 𝗰𝗹𝗼𝘀𝗲.”💌
“우리는 멀리 떨어져있지만,
같은 꿈을 꾸고 같은 감정을 느끼기에
그리 멀리 있진 않다고 믿습니다.”

𝑱𝒆𝒘𝒆𝒍𝒓𝒚 𝑻𝒉𝒆𝒓𝒂𝒑𝒊𝒔𝒕, 𝑫-𝑳𝒊𝒈𝒉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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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라이트공방 #우울증극복

비엔나에서 여전히 때론 여러 감정들에 휩싸여 힘들지만 때론 넘치도록 행복하다. 특히 여기서 만난 친구들과 함께 눈에 담고, 경험한 모든 것들이 돌아가면 몹시 그리울 것 같다. 지구반대편에서 평생을 남으로 살다가 우연히 만나, 조금씩 인연을 만들어나가는 게 왜 이리 신기할까.

아무튼 비엔나의 봄은 누군가의 손을 잡고 느리게 걷기 너무 좋은 시간이다. 한국에 있는 분들의 봄도 부디 이렇게 흘러가길 바란다.

“𝗪𝗲’𝗿𝗲 𝘀𝗼 𝗳𝗮𝗿, 𝘆𝗲𝘁 𝘀𝗼 𝗰𝗹𝗼𝘀𝗲.”💌
“우리는 멀리 떨어져있지만,
같은 꿈을 꾸고 같은 감정을 느끼기에
그리 멀리 있진 않다고 믿습니다.”
-디라이트 비엔나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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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라이트공방 #주얼리공방 #공방

비엔나에선 개성에 대해 자주 생각한다. 이곳의 과감하고 알록달록한 주얼리들에 감탄하다가도, 한국의 섬세하고 여성스러운 감성들이 부족함을 아쉬워하게 된다. 이렇게 서로 다르기에 각자가 더 귀해보이는 것 아닐까.

그래서 3개월을 넘긴 비엔나에서의 삶을 통해 ‘다름’을 불편해하던 내 본능적인 두려움이 사그라들길 바란다. 비엔나와 한국의 서로 다른 감성을 품을 수 있다면, 내 자리로 돌아갔을 때 나만의 다양한 주얼리 디자인에 도전하는데 분명 도움이 될테니까.

“𝗪𝗲’𝗿𝗲 𝘀𝗼 𝗳𝗮𝗿, 𝘆𝗲𝘁 𝘀𝗼 𝗰𝗹𝗼𝘀𝗲.”💌
“우리는 멀리 떨어져있지만,
같은 꿈을 꾸고 같은 감정을 느끼기에
그리 멀리 있진 않다고 믿습니다.”

🙏🏻𝑱𝒆𝒘𝒆𝒍𝒓𝒚 𝒕𝒉𝒆𝒓𝒂𝒑𝒊𝒔𝒕, 𝑫-𝑳𝒊𝒈𝒉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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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라이트공방 #쥬얼리공방 #악세사리공방

그렇게 많던 약봉지가 마침내 한 개 남았다. 죽고싶던 나의 손으로 주얼리를 만들고 가르치다가, 어느새 너무 커진 일에 숨막혀 떠난 여행에서 비엔나를 만났고. ‘아예 살아보는 건 어떨까.’ 불안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모든 걸 멈춘 채 떠난 지, 벌써 3개월이 지난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내 삶은 때론 괜찮지 않다. 다른 사람들도 모두 이렇게 살아가는 걸까. 애초부터 풀리지 않는 문제를 풀려고 자꾸 방황하는 내가 잘못된 건 아닐까.

그래서 우울증 자조모임을 하며 만났던 사람들의 안부가 궁금해지는 밤이다. 여전히 내 병과 나에 대해서 누구보다 처절하게 고민하고, 편안해지고 사랑받기 위해 애쓰고 있을까. 확실하진 않지만, 왠지 나와 비슷할 것 같은 그들을 그리고 나의 방황을 계속 응원하고 싶다.

𝗪𝗲’𝗿𝗲 𝘀𝗼 𝗳𝗮𝗿, 𝘆𝗲𝘁 𝘀𝗼 𝗰𝗹𝗼𝘀𝗲.💌
‘우리는 멀리 떨어져있지만,
같은 감정을 느끼기에
때론 누구보다 가까이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 디라이트 비엔나 지점

𝑱𝒆𝒘𝒆𝒍𝒓𝒚 𝒕𝒉𝒆𝒓𝒂𝒑𝒊𝒔𝒕, 𝑫-𝑳𝒊𝒈𝒉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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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불안장애 #디라이트공방

비엔나에서 온라인 클래스로 제주도 주얼리 공방을 컨설팅하며, 지친 육지 사람들에게 몰입과 뿌듯함을 전하는 일을 이렇게 아끼는 대표님이기에 4년간 계속 성장할 수 있었구나를 배웠다.

그래서 나는 앞으로도 손으로 하는 ‘우리 일’을 계속 믿고 싶다. 모든 것이 빠르게 기술로 대체되는 세상이지만, 평화로운 공간에서 손을 쓰고 몰입하고 결과물을 직접 받아드는 경험까지 대신할 순 없으니까.

그 경험으로 살아가는 나 같은 사람이 있다고 이렇게 소리치다보면, 언젠간 나처럼 핸드메이드 주얼리 경험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닿을 것이다. 그리고 나는 또 그를 도운 경험으로 며칠을, 몇 달을 살아갈 것이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살리는 선순환을 디라이트에서 계속 만들고싶다｡·͜·｡

❛𝗪𝗲’𝗿𝗲 𝘀𝗼 𝗳𝗮𝗿, 𝘆𝗲𝘁 𝘀𝗼 𝗰𝗹𝗼𝘀𝗲.❜💌
‘우리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같은 꿈을 꾸기에
그리 멀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 디라이트 비엔나 지점

• [온라인] 1:1 주얼리/공예 창업 컨설팅 & SNS 피드백 클래스 신청은
프로필 링크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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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라이트공방 #주얼리공방창업 #공방창업컨설팅

“We’re so far, yet so close.”💌
“우리는 멀리 떨어져있지만, 같은 꿈을 꾸고 같은 감정을 느끼기에 그리 멀리 있진 않다고 믿습니다.”

디라이트 비엔나 지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이 프로젝트의 첫번째 결과물은 [ 온라인 1:1 창업 컨설팅 클래스 ]입니다. 공예 분야로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새로운 직업을 설계해나가려는 (예비)대표님들과 온라인으로 만나 ‘브랜딩 컨설팅 강의’, ‘sns 피드백’을 진행합니다.

제공 사항인 ‘브랜드 계획서’는 실제 자격증반 수업에서 브랜드의 뼈대를 만드는 데 사용한 자료이고, ‘위클리 플래너’는 제가 공방 운영 시 실제로 사용했던 것으로 단순히 브랜드 성장 계획 뿐 아니라 번아웃, 우울감을 케어하는 저만의 노하우가 담겨있습니다.

같은 꿈을 꾸고 있기에 우린 그리 멀지 않다고 믿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로 나만의 직업을 만들고 세상에 미칠 영향력을 고민하는 용감한 (예비) 대표님들을 기다릴게요 ｡·͜·｡

• 1차 모집 기간
2/18 ~ 2/24

• 자세한 수업 내용과 수업 신청 방식은 프로필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 다음주 오픈할 프로젝트의 두 번째 결과물 [ 비엔나에서 보내는 위로거리 ] 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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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라이트공방 #주얼리공방창업 #공방창업컨설팅

여러분의 눈이 되어, 비엔나에서 제가 느낀 아름다움을 같이 보고 당신의 일상 속 영감과 기쁨이 되면 좋겠어요.

아름다움은 알아차리지 않으면 그냥 스쳐 지나가버리잖아요. 그래서 오늘도 비엔나의 예쁜 것들을 사진에 꾹꾹 담아 올려봅니다｡·͜·｡

제가 나무라면, 결코 짧지 않은 여기에서의 시간이 저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영감도 공급해주는 흙이 될 것 같아요. 그럼 한국에 돌아가서도 조금 더 편안한 마음으로 아름다움을 보고 다루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요?

𝑱𝒆𝒘𝒆𝒍𝒓𝒚 𝒕𝒉𝒆𝒓𝒂𝒑𝒊𝒔𝒕, 𝑫-𝑳𝒊𝒈𝒉𝒕🙏🏻
• 지금은 비엔나를 탐험하며 작은 디라이트 지점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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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공방 #비엔나 #워홀

디라이트 비엔나 지점을 열었습니다｡·͜·｡제 플랫 한 가운데 놓인 작은 책상에요. 첫 주문으로 룸메이트님께서 친구분 생일 선물을 맡았고, 무사히 도와드렸습니다.

70만원 들여 이곳까지 가져온 주얼리 재료들로, 비엔나 지점을 잘 운영하고 싶은데 아직은 감이 안 잡혀요. 아니면, 비엔나 사람들을 모아 한가운데 파파고 번역기를 놓고 비엔나 우울(증) 자조모임을 열어볼까요? ‧₊˚(˘ᵕ˘)˚₊‧

아무튼 돈을 벌기엔 희박한 가능성을 고른 제가 남은 11개월간 디라이트 비엔나 지점을 잘 꾸려나갈 수 있을까요? 기대 반, 걱정 반 그런 마음을 이 글로 나누고 싶었어요. 저처럼 새 해를 맞아 새로운 도전을 마음 먹은 분들이 많을텐데, 용감한 우리를 응원하며 글을 마칩니다. 한 번뿐인 삶을 최대한 풍성하게 경험하고 충실하게 살아봐요 우리!

𝑱𝒆𝒘𝒆𝒍𝒓𝒚 𝒕𝒉𝒆𝒓𝒂𝒑𝒊𝒔𝒕,𝑫-𝑳𝒊𝒈𝒉𝒕🙏🏻

#디라이트공방 #주얼리공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