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ice K. Jewelry

제가 좋아하는 보석중 하나인 카메오를 사용한 시크릿가든 브로치겸 펜던트들인데요,
마지막 사진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저의 디자인중의 하나로 제니스케이를 대표하는 디자인으로 많이 사용하는 시크릿가든 브로치입니다.
카메오가 들어있는 시크릿가든은 보석으로 된 꽃정원 안에 있는 소녀가 나인것 같은 느낌으로 더욱 몰입되게 하는 매력이 있는 것 같아서 더욱 애정이 가는 작품들입니다.

역시 고객님의 스페셜 오더로 시작된 Blossom 컬렉션 반지인데요,
처음에 가지고 계신 진주를 가지고 오셔서 반지로 만들고싶다고 하셨는데요, 저는 고객님의 인생에 새로운 꽃이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360도 각 방향에서 다 다르게 보이도록 디자인하고 제작해 드렸습니다.
그 후로 또 다른 고객님께서 너무 무겁지 않도록 디자인 원하셔서 링 부분을 좀더 가볍게 디자인해드렸는데요, 고객님의 스케줄이 해외에 계신 분이라 스튜디오에서 사진촬영을 못해서 아쉽네요.

많은 부분 스페셜 오더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리고 예전에 촬영했던 스튜디오가 사라져서 사진으로 남기지 못한 주얼리에 대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지난달 #반클리프앤아펠 #세미나에서 꽃과 정원이 있는 주얼리를 역사적으로 어떻게 표현됐었는지에 대해서 재밌게 봤었는데 저도 꽃과 정원을 주제로 디자인한 주얼리들이 꽤 있어서 전시도 준비하면서 하나하나 소개해 보려고 해요.

처음 은 한 고객님의 스페셜 오더로 가지고 계신 보석들로 꽃있는 정원 브로치를 디자인해달라고 하셔서 처음엔 원, 그다음엔 타원, 사각의 정원들이 탄생했답니다.

오랜 시간동안 사랑받고 있는 주제- 나만의 보석으로 된 꽃과 정원 시크릿가든 컬렉션이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인 것 같네요.

새싹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한쪽은 아쿠아마린, 다른 한쪽은 페리도트로 살짝 다른 느낌을 준 새싹 입니다.
새싹 위의 이슬처럼 세팅한 트릴리언트컷 자수정은 제가 몇년전 홍콩쇼에서 바잉한 스톤으로 한정수량인 것이 아쉬운 제가 애정하는 컬렉션이에요.

새싹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다양한 컬러와 크기의 진주와 래브라도라이트를 배열한 목걸이와 팔찌인데요, 하나하나 배열에 신경쓴만큼 애착이 가는 아이들이네요.
목폴라나 셔츠에 착용해도 예쁜 멀티진주입니다.

겨울에는 좀더 산뜻하고 상큼한 주얼리가 필요하죠~
양쪽의 컬러가 다른 Sprout 스프라우트 귀걸이는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지만, 착용하면 봄날처럼 얼굴을 돋보이게해 주는 고마운 아이템이랍니다~

한동안, 그리고 지금까지 유색보석과의 유희에 푹~ 빠져있었던 것 같네요.
천연보석들이 가진 색감들이 너무 예뻐서 이렇게 저렇게 조합하면 아이디어들로 가득해지는 것 같네요.

I think I've been really into playing with colored gemstones for a while and until now.
The colors of natural gemstones are so pretty that when I combine them many ways, I feel that I'm full of ideas.

Janice K. 제니스케이의 베스트셀러 중의 하나인 다이나믹 컬러스(Dynamic Colors)의 펜던트겸 브로치인데요, 보석 하나하나의 컬러의 농도와 커팅, 방향등을 섬세하게 고려해서 디자인한만큼 반응이 좋았던 작품입니다.

처음 보기에는 여러 컬러의 보석들이 있고 크기도 있어서 어떻게 착용할 지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서울컬렉션 이신우선생님쇼에서의 착용 모습에서 보시는대로 길게 펜던트로, 남성용 넥타이대신, 원피스에 또 쟈켓에 브로치로 착용하시면 어디에서도 볼 수없는 독특한 아이템으로 인정받으실 수 있는 제니스케이의 쥬얼리입니다.

맑은 칼세도니, 자수정, 시트린 캐보션 스톤들이 캔디같은 느낌의 반지들입니다~

www.janiceksh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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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밸런스한 트릴리언트컷 초록색 메인스톤이 돋보이는 반지와 목걸이에요. 하나밖에 없는 아이들이고 쇼핑몰에는 올렸고 아직 링크는 못 걸었네요~